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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12.14 /연합뉴스

화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4도, 수원 -5도, 춘천 -9도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낮아져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대기정체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남서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1∼3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m, 동해 1.5∼4m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