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가상화폐(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새해 첫날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일 오후 3시 55분(현지시간) 뉴욕에서 지난달 29일보다 6.1% 떨어진 1만3천44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작년 1월 1일 3.6% 상승한 998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폭발적인 매집세 여파로 1천300% 이상 폭등한 채 지난해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개시한 직후인 지난달 18일 1만9천511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로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께 아시아 시장에서 1만3천8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일 오후 3시 55분(현지시간) 뉴욕에서 지난달 29일보다 6.1% 떨어진 1만3천44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새해 첫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인 것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은 작년 1월 1일 3.6% 상승한 998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폭발적인 매집세 여파로 1천300% 이상 폭등한 채 지난해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개시한 직후인 지난달 18일 1만9천511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로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께 아시아 시장에서 1만3천8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