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2018년도 그린농업대학 및 경영대학원 신입생을 8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한다. 그린농업대학은 채소과, 특용작물과, 관광농업과, 생활원예과 4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 당 30명씩 총 120명이다.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남양주시로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발은 지원자의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 봉사 등을 종합해 면접 선발한다.
교육은 3월부터 총 35주 동안 매주 화요일(관광농업과, 생활원예과)과 목요일(채소과, 특용작물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이론, 실습,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더불어 그린농업대학 졸업자, 농업대학 졸업자 및 식품 관련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그린농업대학 경영대학원은 미래농업과, 식문화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3월부터 총 3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4시간동안 진행되며 신소득 작물, 농산물 가공, 현장교육을 통해 전문경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문의: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31-590-4566, 4556)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지역 텃밭 책임질 '전문인'… 남양주 그린농업대 학생모집
입력 2018-01-04 19:47
수정 2018-01-04 19:47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1-05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