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방송된 '배틀트립'이 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과 실패 없는 대만의 만점 조합으로 트리플 A의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그야말로 '오, 대박!'이 절로 나오는 설계였다.
지난 6일 방송 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에이핑크의 박초롱-오하영이 출연해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란 투어명으로 그동안 대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소들로 여행을 떠났다. 대만 남부인 가오슝과 타이난, 자이현 지역을 찾은 두 사람은 자연부터 액티비티, 맛집까지 두루 섭렵했다.
박초롱-오하영이 모범생 포스를 뿜어내며 설계한 2일 동안의 대만 여행은 '액티비티'와 '힐링' 컨셉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오하영이 준비한 '액티비티' 컨셉으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둘째날은 박초롱이 '힐링' 컨셉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체 평가 시스템으로 A모형을 준비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여행을 솔직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박초롱과 오하영은 대만 가오슝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테마파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점심값을 걸고 F1 서킷 배틀을 펼쳤다. 오하영은 무면허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레이서 못지 않은 스피드와 수준급 드리프트 실력을 자랑하며 박초롱에게 1등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가드레일에 부딪히면서 결국 박초롱에게 선두를 내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흥미진진했던 서킷 배틀 후 박초롱-오하영은 가성비 좋은 양춘면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첫 끼를 해결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오슝의 중심인 아이허로 자전거를 타러 떠났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아이허에서도 박초롱-오하영은 전속력으로 자전거를 탔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순식간에 보얼 예술 특구에 도착했다.
박초롱-오하영은 보얼 예술 특구에서 초특급 미니 열차로 관광을 즐겼다. 보얼 예술 특구는 오하영이 여행 설계단계부터 SNS 인증샷 올리기에 의지를 불태운 곳. SNS용 여행 인증 구간에 도착한 박초롱-오하영은 인생샷 남기기에 열정을 토해냈다. 두 사람은 점핑과 초근접샷은 기본, 하이패션 포즈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박초롱은 흰 벽을 배경 삼아 '상처받은 카리스마' 컨셉으로 거침없는 포즈를 선보였고 이에 흥분한 오하영은 열혈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앨범 자켓 사진 뺨치는 인생샷은 물론, 풍선 터지는 소리에 놀라 엽기 사진을 남기며 폭소를 유발했다. 열혈 사진 촬영으로 허기가 진 둘은 훠궈 맛집으로 향했다. 박초롱-오하영은 솜사탕이 얹어져 나오는 특이한 스키야키부터 1인용에도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훠궈까지 무한 흡입을 하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박초롱이 준비한 둘째날 여행은 새벽 일찍부터 시작됐다. 박초롱-오하영은 일출 명소인 아리산 역에 무려 새벽 4시에 도착했고 하영은 "내 코스보다 언니 코스가 더 힘든 것 같다. 무슨 힐링이야 이게"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아리산 역에 도착한 후에도 두 사람은 세계 3대 산악 열차인 '아리산 고산 열차' 탑승과 등산을 이어가며 본의 아니게 새벽 운동을 했다. 그러나 아리산이 보여준 일출과 운해는 절경 그 자체로 박초롱-오하영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물했다.
박초롱-오하영은 한 남자를 사랑하다 죽게 된 두 자매의 설화가 담긴 연못, '자매담'도 찾았다. 자매담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것도 잠시, 박초롱-오하영은 피자부터 보족(보쌈, 족발)세트를 연상시키는 바비큐까지, 엄청난 양의 브런치를 하나도 남김 없이 먹는 먹방으로 시청자의 군침을 돌게 했다.
다음 힐링 코스는 '쩌우족 문화 마을'. 쩌우족의 환영인사를 받은 후 박초롱-오하영은 명차(茶)로 손꼽히는 아리산 우롱차의 향에 취하며 티타임을 즐겼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등산 후 몸보신을 하러 대만식 삼계탕과 대나무에 꽂아 훈연 시킨 닭 구이인 '쭈간지'를 먹으러 갔다. '쭈간지'가 한국의 닭 구이와 달리 머리까지 나오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곧 청순 미모를 자랑하는 박초롱이 "목 떼면 먹을 수 있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닭 목을 제거하며 오하영에게 내밀어 폭소케 했다.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의 마지막은 머드 온천이었다. 세계 4대 머드 온천인 '관쯔링 온천'에 도착한 박초롱-오하영은 머드를 발견하고 흥분, 발가락 구석구석까지 머드를 바르다가 급히 걸그룹임을 자각하고 청순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머드 범벅에도 꽃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머드 마사지에 이어 온천까지 제대로 즐긴 박초롱-오하영은 "어르신들이 오시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액티비티부터 힐링, 먹방까지 완벽한 코스를 소개해준 박초롱-오하영은 각 여행 코스마다 전부 'AAA' 점수를 매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당장 대만행 티켓 끊어야겠다!", "이번 휴가는 대만이다", "힐링 제대로네! 떠나고 싶다", "나도 인생샷 남기러 가야겠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지난 6일 방송 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에이핑크의 박초롱-오하영이 출연해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란 투어명으로 그동안 대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장소들로 여행을 떠났다. 대만 남부인 가오슝과 타이난, 자이현 지역을 찾은 두 사람은 자연부터 액티비티, 맛집까지 두루 섭렵했다.
박초롱-오하영이 모범생 포스를 뿜어내며 설계한 2일 동안의 대만 여행은 '액티비티'와 '힐링' 컨셉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오하영이 준비한 '액티비티' 컨셉으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로, 둘째날은 박초롱이 '힐링' 컨셉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준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체 평가 시스템으로 A모형을 준비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여행을 솔직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박초롱과 오하영은 대만 가오슝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테마파크를 찾았다. 두 사람은 점심값을 걸고 F1 서킷 배틀을 펼쳤다. 오하영은 무면허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레이서 못지 않은 스피드와 수준급 드리프트 실력을 자랑하며 박초롱에게 1등 자리를 내어주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가드레일에 부딪히면서 결국 박초롱에게 선두를 내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흥미진진했던 서킷 배틀 후 박초롱-오하영은 가성비 좋은 양춘면 맛집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첫 끼를 해결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가오슝의 중심인 아이허로 자전거를 타러 떠났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아이허에서도 박초롱-오하영은 전속력으로 자전거를 탔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순식간에 보얼 예술 특구에 도착했다.
박초롱-오하영은 보얼 예술 특구에서 초특급 미니 열차로 관광을 즐겼다. 보얼 예술 특구는 오하영이 여행 설계단계부터 SNS 인증샷 올리기에 의지를 불태운 곳. SNS용 여행 인증 구간에 도착한 박초롱-오하영은 인생샷 남기기에 열정을 토해냈다. 두 사람은 점핑과 초근접샷은 기본, 하이패션 포즈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박초롱은 흰 벽을 배경 삼아 '상처받은 카리스마' 컨셉으로 거침없는 포즈를 선보였고 이에 흥분한 오하영은 열혈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앨범 자켓 사진 뺨치는 인생샷은 물론, 풍선 터지는 소리에 놀라 엽기 사진을 남기며 폭소를 유발했다. 열혈 사진 촬영으로 허기가 진 둘은 훠궈 맛집으로 향했다. 박초롱-오하영은 솜사탕이 얹어져 나오는 특이한 스키야키부터 1인용에도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훠궈까지 무한 흡입을 하며 첫 날을 마무리했다.
박초롱이 준비한 둘째날 여행은 새벽 일찍부터 시작됐다. 박초롱-오하영은 일출 명소인 아리산 역에 무려 새벽 4시에 도착했고 하영은 "내 코스보다 언니 코스가 더 힘든 것 같다. 무슨 힐링이야 이게"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아리산 역에 도착한 후에도 두 사람은 세계 3대 산악 열차인 '아리산 고산 열차' 탑승과 등산을 이어가며 본의 아니게 새벽 운동을 했다. 그러나 아리산이 보여준 일출과 운해는 절경 그 자체로 박초롱-오하영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물했다.
박초롱-오하영은 한 남자를 사랑하다 죽게 된 두 자매의 설화가 담긴 연못, '자매담'도 찾았다. 자매담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에 가슴 아파하는 것도 잠시, 박초롱-오하영은 피자부터 보족(보쌈, 족발)세트를 연상시키는 바비큐까지, 엄청난 양의 브런치를 하나도 남김 없이 먹는 먹방으로 시청자의 군침을 돌게 했다.
다음 힐링 코스는 '쩌우족 문화 마을'. 쩌우족의 환영인사를 받은 후 박초롱-오하영은 명차(茶)로 손꼽히는 아리산 우롱차의 향에 취하며 티타임을 즐겼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등산 후 몸보신을 하러 대만식 삼계탕과 대나무에 꽂아 훈연 시킨 닭 구이인 '쭈간지'를 먹으러 갔다. '쭈간지'가 한국의 닭 구이와 달리 머리까지 나오는 충격적인 비주얼로 두 사람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곧 청순 미모를 자랑하는 박초롱이 "목 떼면 먹을 수 있지?"라며 아무렇지 않게 닭 목을 제거하며 오하영에게 내밀어 폭소케 했다.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의 마지막은 머드 온천이었다. 세계 4대 머드 온천인 '관쯔링 온천'에 도착한 박초롱-오하영은 머드를 발견하고 흥분, 발가락 구석구석까지 머드를 바르다가 급히 걸그룹임을 자각하고 청순 모드로 변신해 웃음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머드 범벅에도 꽃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머드 마사지에 이어 온천까지 제대로 즐긴 박초롱-오하영은 "어르신들이 오시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부모님과 함께 오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액티비티부터 힐링, 먹방까지 완벽한 코스를 소개해준 박초롱-오하영은 각 여행 코스마다 전부 'AAA' 점수를 매기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당장 대만행 티켓 끊어야겠다!", "이번 휴가는 대만이다", "힐링 제대로네! 떠나고 싶다", "나도 인생샷 남기러 가야겠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