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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 직장인이 마스크와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18.1.4 /연합뉴스

화요일은 9일은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전라, 경상 내륙 등의 일부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아침 최저기온 -5도, 인천 -4도다.

기온은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2∼5m, 남해 먼바다 2∼4m, 동해 먼바다 2∼6m 높이로 일겠다. 앞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이 1∼4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