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클래식 공연과 아동극 등 올해 부평아트센터 상반기 기획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시즌 패키지' 관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 패키지 관람권은 ▲브런치 ▲키즈 ▲뮤직 ▲자유 패키지 ▲올인원 등 5종이 있으며, 개별 구매 가격보다 30~50% 할인된다.

'브런치' 패키지를 사면 4·5·6월 1차례씩 열릴 '양희경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달콤한 클래식'을 30%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고, '키즈' 패키지는 클래식 동화 뮤지컬 '페페의 꿈'과 '애니메이션 콘서트',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중 두 작품 이상을 30% 저렴한 가격에 고를 수 있다.

'뮤직' 패키지는 '2018 신년음악회'와 '클라라 주미강 리사이틀'을 30% 싸게, '자유 패키지'는 상반기 기획 공연 중 5작품 이상을 40% 저렴하게 선택해 볼 수 있다. 또 '올인원' 패키지를 구입하면 부평구문화재단의 모든 기획공연을 반값(50%)에 만날 수 있다.

시즌 패키지 관람권 구매 고객에게는 좋은 좌석을 미리 차지할 수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와 부평구문화재단 정기간행물과 기념품(머그컵, 에코백) 등의 혜택도 준다. 문의:(032)500-2000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