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의원, 2018 대한민국 한식문화대상 수상

한식문화 발전기여 공로 인정받아 우수한 한식의 세계화 및 가치창달을 위한 노력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의원(안시 상록을)이 지난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한식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식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재)한국음식문화재단과 한국식문화세계화 포럼이 주최한 한식문화대상 시상식은 것으로 한식문화 가치창달과 한식세계화 실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국회의원을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음식문화재단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김 의원이 한식의 날 행사는 물론, 한식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바지하며 한식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한식재단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했다.

또 한식재단의 방만 경영 해소를 위한 내부기강 확립과 당초 설립취지와 목적에 맞는 한식 세계화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성과 포근한 정이 담긴 웰빙 한식이 앞으로 세계 속에 제일가는 음식문화로 손꼽힐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한식이 국가 경제성장 원동력에 중요한 식문화 자원의 가치가 창출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문화재단은 우리의 전통음식을 세계인의 건강과 입맛에 맞는 명품 한식과 건강음식으로 연구·개발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재단법인이다.

안산/전상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