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시작된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정산 시 지난해와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올해부터 교육비 중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 자료, 초중고등학교 체험학습지, 신용카드로 중고차를 구입 한 자료 등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또 18일 오전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공제신고서 작성, 예상세액 계산 등도 이용 가능하다.

국세청은 서비스 첫날인 15일과 18일엔 동시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