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포] 김포지역 6개시민단체로 구성된 김포시민연대는 27일 검단지역 김포시환원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시 보조금 횡령 및 유용(본보 5월 7일자 20면 보도)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의 진정서를 지난 26일 인천지검부천지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민연대는 진정서에서 검추위가 시로부터 보조받은 2억9천159만여원의 기금중 상당액을 횡령및 유용한 것으로 드러난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