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양주군 양주읍 산북리와 회천읍 덕계리·회정리·봉양리등 4개지역이 경원선 복선전철 역세권으로 개발된다.
 
   28일 군에 따르면 경원선역사 주변의 계획개발유도 및 난개발방지를 위해 양주읍 산북역등 4개소 82만1천㎡규모의 준농림 및 농림지역을 준도시지역 취락지구로 변경하는 역세권 개발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역세권 개발예정지는 양주읍 산북지구 19만4천㎡와 회천읍 덕계지구 28만1천㎡, 회정지구 8만9천㎡, 봉양지구 25만7천㎡등이다.
 
   이중 덕계·회정지구는 농지전용협의와 사전환경성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며 오는 7월중으로 경기도국토이용계획 변경결정을 받아 올해안에 국토이용계획(용도지역)변경을 완료할 예정이다.

   산북·봉양지구는 대상 일부지역이 농업진흥지역에 포함돼 있어 현재 농업진흥구역해제를 협의중에 있으며 대체지정이 완료되는 대로 농지 및 환경성검토 협의결정을 이행한 후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지정을 끝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