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서 화제다.
25일 박해진의 소속차 측은 "박해진이 그동안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을 구매했는데, 폐간 소식을 듣고 대가 없이 모델로 나섰다"고 밝혔다.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은 비영리단체 '마음하나'가 순직하거나 업무 중 다친 소방관들의 산업재해 처리 촉구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다친 소방관들 뿐만 아니라 죽어도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도 지원하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 종영 이벤트에서 한 참가자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대구의 한 소방서를 방문해 꽃과 홍삼, 간식 차를 선물한 바 있다.
박해진은 당시 "여러분은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일을 하고 계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박해진의 팬들도 그의 선행을 이어받아 지난해 발간된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을 구매했고, 박해진 역시 팬들의 소식을 접하고 직접 소방관 달력을 구매했다.
박해진은 실제 자신이 출연한 JTBC TV '맨투맨'에서 전 스태프들에게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을 선물했다.
이에 박해진의 팬들도 그의 선행을 이어받아 지난해 발간된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을 구매했고, 박해진 역시 팬들의 소식을 접하고 직접 소방관 달력을 구매했다.
박해진은 실제 자신이 출연한 JTBC TV '맨투맨'에서 전 스태프들에게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을 선물했다.
박해진은 이번 달력 모델을 통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에 동참하고, 달력의 수익금을 소방관들의 부상 치료와 순직한 소방관들의 가족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이 모델로 나선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은 올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해 판매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
한편, 박해진이 모델로 나선 'Hands for Hero' 소방관 달력은 올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해 판매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