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나누는 남북 감독<YONHAP NO-3391>
세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총감독과 박철호 북한 감독이 25일 충북 진천군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 앞에서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12명과 지원 2명, 감독 1명으로 구성됐다. 남북 단일팀은 합동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진 뒤 2월 4일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통해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평창올림픽 첫 경기는 2월 10일 열리는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이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