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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추신수 /JTBC '이방인' 제공

'이방인' 추신수가 삼남매를 위한 생애 첫 텐트 짓기에 도전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이방인'(이하 이방인)에서는 추신수가 시즌오프를 맞아 가족들과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추신수는 아웃도어 매장에서 직원의 영업에 캠핑 장비를 폭풍 쇼핑하며 야심차게 캠핑 준비를 했지만,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잔뜩 장만하며 '캠핑 초보'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그는 사골용 대형 솥단지까지 챙기며 당장 이사를 간다고 해도 믿을만큼의 많은 짐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캠핑장에 도착한 추신수는 가족들의 우려와 달리 첫 텐트 치기에 성공해 자존심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아내 하원미는 "부실시공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다. 

얼마 후 하원미는 바닥에서 빠진 텐트 폴을 발견하고 텐트 모양이 이상한 이유를 밝혀냈다. 

과연 추신수의 불안한 텐트 치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