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 대학생 리포터 6기 모집
프로야구 수원 kt가 6일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8시즌을 함께 할 'kt위즈 대학생 리포터 6기'를 모집한다. 야구를 사랑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제작 파트와 디자인 파트 두 분야로 나누어 선발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SNS활용 능력을 보유한 지원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대학생 리포터는 올시즌 KBO 정규리그 경기에 출입 가능한 AD카드를 발급받고 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콘텐츠 제작에 따른 활동비와 원정경기 참관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성남FC 수비형MF 무랄랴 영입
프로축구 성남FC가 지난 시즌까지 포항에서 활약한 무랄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하는 무랄랴는 브라질 1부리그 플라멩고에서 데뷔했으며 2016년 포항 소속으로 K리그에 입성, 2시즌 동안 53경기 1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무랄랴는 강력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압박 능력이 뛰어나며 저돌적인 태클과 활동량 역시 강점이다. 브라질 특유의 볼 소유 능력과 강력한 슈팅력도 가지고 있어 공격에서도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다.
무랄랴는 "한국에서 다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성남에 승격이라는 큰 선물을 안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부천FC 베테랑MF 황진산 수혈
프로축구 부천FC 1995가 울산현대와 대전시티즌 등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황진산을 영입했다. 지난 2008년 울산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황진산은 올해로 프로 데뷔 10년차의 베테랑이다.
울산과 대전시티즌 등에서 7시즌 동안 101경기에 나서며 4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황진산은 "3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오게 된 만큼 신인 때 가졌던 초심으로 임하겠다. 부천이 충분히 저력을 가진 좋은 팀인 만큼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대건고, 협회장배고교축구 4강행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산하 U-18팀인 대건고가 제39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대건고는 6일 경남 김해임호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서울 중동고를 7-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건고는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별 예선에서 16득점 무실점으로 2전 전승을 거두며 7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 대건고는 16강에서 제주 서귀포고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중동고 마저 7점 차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건고는 8일 같은 장소에서 대전시티즌 U-18팀인 충남기계공고와 대회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스포츠 로그아웃]수원kt 대학생 리포터 6기 모집
입력 2018-02-06 21:41
수정 2018-02-06 21:4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8-02-07 1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