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전국 최대의 민속시장인 성남 모란민속장에 상설공연장이 오는 9일 개장된다.

   장터 인근에 마련된 670여평 규모의 상설공연장은 바닥에 컬러 점토벽돌과 입구에 상징조형물이 각각 설치됐으며 장날(4,9일)에 모란민속축제등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설공연장은 남한산성 유원지와 종합시장, 서현역, 판교등 5개 권역 문화관광벨트사업의 하나로 설치됐으며 이 사업과 연계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