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6일 오후 4시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도종목단체회장 및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대의원 77명중 44명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2017년도 사업결과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경기도체육회 규정개정(안) ▲경기도종목단체 등급 심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행정감사로 철인3종연맹 전광재 회장이 선임됐고 회계감사는 김희호 감사가 유임됐다.

이원성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경기도 체육이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덕분이었다"며 "올 한해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경기도 체육이 화합하고 단결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