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시는 30일 오후 시청대회의실에서 박우량부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를 통한 생태도시 조성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신중열 천안 나사렛대학 원예치료학교수는 특강을 통해 '야생화 화단 및 공원조성등으로 인간재활에 응용하는 방법,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태환경 도시건설에 야생화를 접목하는 방안"등을 제시했다.

   이어 야생화의 특성 및 재배요령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벌개미취, 작약, 부용등 8종 7만여그루의 야생화를 식재한데 이어 올해부터 가로화단 및 소공원 10㏊에 야생화를 심어 야생화를 이용한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