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의무실이 선수들에게 노로바이러스 대책 지침을 하달했다.
7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선수단 의무실은 태극전사들에게 감염을 피할 대책을 널리 알렸다.
먼저 물과 비누로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구토·설사·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라고 권장했다.
만일 선수촌 바깥에서 증상이 발생하면 선수촌에 들어오기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연락하고 의료진과 함께 선수촌 내 의료 시설인 폴리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단 의료진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생기면 다른 선수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선수촌 외부에서 감염되면 선수촌 출입도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메인프레스센터(MPC)와 선수촌, 경기장 등을 지키는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집단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뒤 군 병력이 보안검색에 투입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직원 3명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받고 격리 수용됐다.
노로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염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의 손을 거쳐 전파되며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로도 감염된다.
/디지털뉴스부
7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선수단 의무실은 태극전사들에게 감염을 피할 대책을 널리 알렸다.
먼저 물과 비누로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구토·설사·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라고 권장했다.
만일 선수촌 바깥에서 증상이 발생하면 선수촌에 들어오기 전 반드시 의료진에게 연락하고 의료진과 함께 선수촌 내 의료 시설인 폴리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선수단 의료진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생기면 다른 선수들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선수촌 외부에서 감염되면 선수촌 출입도 삼가달라고 강조했다.
메인프레스센터(MPC)와 선수촌, 경기장 등을 지키는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집단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뒤 군 병력이 보안검색에 투입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직원 3명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조사를 받고 격리 수용됐다.
노로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장염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사람의 손을 거쳐 전파되며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로도 감염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