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훈훈한 설 명절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물가점검, AI 차단 등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신속한 도로 제설,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이송대책으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특히 AI 확산 차단을 위한 축산 농가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43개소가 비상진료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 군은 훈훈한 설 명절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44개소 1천470명을 위문, 격려의 손길을 보내는 등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
설 명절 '주민불편 최소화' 강화군,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18-02-11 19:48
수정 2018-02-1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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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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