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됐다.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파주·양주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여주, 안산, 안성, 용인, 시흥 등 5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의정부, 남양주, 이천, 양평 등 9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북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축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 동해,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기상청은 11일 오후 10시를 기해 파주·양주지역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여주, 안산, 안성, 용인, 시흥 등 5개 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
앞서 기상청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의정부, 남양주, 이천, 양평 등 9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 바 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한파주의보는 영하 12도 이하로 각각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북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축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 동해,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