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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12일 한국 선수 경기 일정. /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3일차 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오늘(12일) 평창올림픽 주요 경기는 노선영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와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경기, 귀화 선수들의 루지·바이애슬론 등이다.

우선 오전 10시 15분 강영서와 김소희가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나서기로 했던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런 1은 강풍으로 인해 오는 15일로 연기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권선우가 출전하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런 1이 펼쳐지며 뒤이어 오후 2시 17분에 예선 런 2가 진행된다.

오후 7시 10분에는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인 안나 프롤리나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리는 여자 추적 10㎞ 레이스에 출전한다.

오후 7시 30분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는 김지헌, 서명준, 최재우가 출전하는 프라스타일 스키 남자 모글 예선 2 경기가 시작된다.

오후 7시 50분에는 성은영과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쉐가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진행되는 루지 여자 싱글 런 1에 출전한다.

오후 9시부터는 전날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아쉬움을 남긴 티모페이 랍신이 남자 추적 12.5km에서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오후 9시 10분에 스웨덴과의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많은 논란 끝에 대회에 나서게 된 노선영이 오후 9시 30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에 출전, 메달을 노린다.

오후 9시 50분부터는 박규림이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에 나서며, 오후 10시 35분에는 결승 라운드가 펼쳐진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