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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3차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스켈레톤 대표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켈레톤 규칙 및 윤성빈 경기 일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스켈레톤 선수들은 세계선수권 대회와 올림픽에서 총 4차례 활주,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현재 윤성빈의 1~3차 주행의 합계는 2분30초53로 1위다. 15일 1차 주행에서 트랙 레코드를 작성했던 윤성빈은 2차에서 다시금 그 기록을 스스로 경신했다.

16일 3차 주행에서도 1차보다 빠른 기록이 나오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점점 더 높이고 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라트비아 두쿠르스의 합계 기록은 윤성빈보다 1.02초 뒤진 2분31초55초로 2위다.

윤성빈과 김지수가 출전하는 남자 4차 주행은 16일 오전 11시 15분부터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