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는 이달말까지 성호 이익선생 기념관에 전시할 선생과 관련한 문화재를 구입키로 했다.
 
   구입대상은 이익선생과 주변 인물들의 실학사상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로서 선생과 관련한 전적, 간찰, 고문서 등이다.
 
   시는 구입대상으로 결정된 유물에 대해 매매약정을 체결,대금 지급과 함께 소유권을 넘겨 받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 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5월의 문화인물로 지정된 선생의 유업을 기르기 위해 이동 615에 39억원여원을 들여 오는 2002년 3월 완공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천484㎡ 규모의 이익선생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