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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3-H.O.T. /MBC '무한도전-토토가3' 방송 캡처

'무한도전 토토가3'이 레전드 아이돌 H.O.T. 완전체 소환에 성공하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김선영·정다히, 작가 이언주) 557회는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1-2부로 꾸며졌다.

'토토가3 H.O.T.' 공연을 준비하는 H.O.T 멤버들의 모습과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속내가 공개됐고, 이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감동의 눈물을 동시에 안겼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는 수도권 기준으로 1부 8.7%, 2부 14.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완전체로 재결합한 H.O.T. 멤버들이 노래방 미션으로 '빛'을 열창하는 장면은 15.8%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한편 '무한도전 토토가3-H.O.T.'편의 재방송은 18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볼 수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