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3' 박지선이 H.O.T.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김선영·정다히, 작가 이언주) 557회는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1-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H.O.T.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박지선에게 전화해 소감을 묻자, 박지선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여러번 내뱉은 후 "17년 동안 이 날만 기다렸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선은 "사실 H.O.T.의 '토토가3' 무대와 재결합이 확정된 날 밤에 엄청 울었다. 너무 감사해서"라며 "사랑해요 H.O.T., 미안해요 H.O.T., 고마워요 H.O.T."라고 응원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체 뭐가 미안하냐"고 묻자 박지선은 울컥한 듯 "우린 그렇게 매일 미안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팬들의 마음을 공감케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토토가3-H.O.T.' 3-4부 오는 24일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김선영·정다히, 작가 이언주) 557회는 설특집 '무한도전-토토가3' H.O.T. 편 1-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H.O.T.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개그우먼 박지선에게 전화해 소감을 묻자, 박지선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여러번 내뱉은 후 "17년 동안 이 날만 기다렸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선은 "사실 H.O.T.의 '토토가3' 무대와 재결합이 확정된 날 밤에 엄청 울었다. 너무 감사해서"라며 "사랑해요 H.O.T., 미안해요 H.O.T., 고마워요 H.O.T."라고 응원 구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체 뭐가 미안하냐"고 묻자 박지선은 울컥한 듯 "우린 그렇게 매일 미안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팬들의 마음을 공감케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 토토가3-H.O.T.' 3-4부 오는 24일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