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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tvN 제공

방송인 박명수와 전현무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남이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tvN은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우리가 남이가'를 첫 방송 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가 남이가'는 MC들이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그동안 소통해보고 싶었던 게스트에게 배달하고,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박명수, 전현무 외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배우 지일주, 더보이즈 상연이 고정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이근찬 PD는 기획의도에 대해 "소통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라며 "제작진과 고민하던 차에 방탄소년단의 '팔도강산' 노래를 듣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