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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한국 심석희가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대표들이 메달에 도전한다.

심석희(21), 최민정(20), 김아랑(23)은 20일 오후 7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경기 펼쳐진다.

최민정은 지난 17일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은 같은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여자 1000m 예선에 이어 서이라(26), 임효준(22), 황대헌(19)이 오후 7시 49분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한다.

임효준은 지난 10일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열린 남자 1000m 결승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서이라는 임효준과 함께 출전한 남자 1000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했다.

오후 8시 29분에는 여자 3000m 계주가 열린다. 지난 10일 예선에서 이유빈(17)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여자 계주 결승에는 한국,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가 출전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