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수원시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마플 My Plan'이 오는 3월 공식 출시된다.
수원시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플' 모바일앱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마플 활용 방법과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체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 개발을 준비해 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자체별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활성화 방안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앱 개발을 마쳤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마플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1대1 진로진학 상담, 진로체험 활동, 진로·진학 정보, 각종 청소년 참여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진학 원스톱 서비스'다.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프로그램 체험 후기·상담 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청소년 소통방'도 있다.
염태영 시장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는 '마플'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복지를 누리는 '포용적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앱"이라며 "마플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연결해주는 '소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마플' 모바일앱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마플 활용 방법과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체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 개발을 준비해 왔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자체별 생애주기 맞춤형 서비스 활성화 방안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앱 개발을 마쳤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마플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1대1 진로진학 상담, 진로체험 활동, 진로·진학 정보, 각종 청소년 참여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진로진학 원스톱 서비스'다. 청소년들이 고민을 나누고, 프로그램 체험 후기·상담 후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청소년 소통방'도 있다.
염태영 시장은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는 '마플'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교육복지를 누리는 '포용적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앱"이라며 "마플이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연결해주는 '소통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