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와 재심위원회를 구성했다.

도당은 26일 상무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15명으로 이뤄진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은 윤호중(구리) 의원이 임명됐다.

아울러 재심위원회 위원장은 이학영(군포을) 의원이 선출됐으며, 총 9명의 위원으로 이뤄졌다.

공천관리위는 후보자 모집, 심사, 후보 결정 방법 등을 정하게 되며 재심위원회는 심사결과와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