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서우, 수줍은 덕밍아웃 "내 꿈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직관"

'해피투게더3' 서우.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투3' 서우가 방탄소년단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센 언니' 특집으로 배우 서우, 이채영, 이다인, 구하라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서우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다"고 근황을 물으며 "덕질 하느라 바빴다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우는 "내가 사실 방탄소년단을 너무 좋아한다. 우리 집과 가까운 집에 살더라. 영상도 다 찾아본다. 저한테 꿈이 생겼다. 방탄소년단 콘서트 가장 좋은 자리에 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박명수가 "좋은 자리는 비싸지 않냐"고 묻자, 서우는 "해피투게더 출연료로 갈 거다. 일을 많이 쉬어서 (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우는 "방탄소년단은 1명이 빠지면 안 된다. 7명이어야 완벽하다"고 말해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백송 인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