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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장보람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 방송 캡처

'너목보5' 실력자 장보람이 오랜 연습생 생활에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이하 너목보5)'에서는 JYP 네이션(투피엠 우영, 유빈, 갓세븐 제이비, 백아연, 데이식스 원필)이 출연해 미스터리 싱어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JYP 네이션은 음치로 '실림동 커피요정' 장보람을 지목했으나 장보람은 청아한 음색의 실력자였다.

장보람은 이어 긴 연습생 생활을 고백했고, 지난해 데뷔가 좌절돼 꿈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장보람은 "부모님이 데뷔를 많이 기다리신다. 항상 집에서 노래 연습할 때마다 속상해 한다"며 "요즘은 TV만 켜면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이 나와 자신이 없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너목보5'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

/손원태 인턴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