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삼거리 상습 교통체증 해소
입력 2001-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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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경춘국도의 최대 상습정체지역인 남양주시 도농삼거리가 농수산물 진입도로가 완공되는 올해말이면 해소될 전망이다.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도농삼거리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700억원을 들여 농수산물도매시장~도농삼거리간 7.4㎞ 폭 20m의 농수산물 진입도로를 올해말 완공목표로 개설하고 있다.
이 도로에는 도농 IC를 비롯 지금 IC, 양정 IC등 3개의 IC를 신설, 도농삼거리를 거치지 않고 춘천과 덕소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농수산물도로가 개통되면 주말마다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구리~금곡, 구리~덕소간 통행시간이 20분 이내로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