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에 앞서 5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먼저 개방키로 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 돼 있다. 관내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식비 포함 월 15만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5만원이다.

시는 이번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비롯해 총 6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에는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주간보호센터 이용 및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031-376-5211),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010-7577-7798)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