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토냐'의 배우 앨리슨 제니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앨리슨 제니는 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아이, 토냐'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극 중 토냐 하딩의 엄마 라보나 골든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앨리슨 제니는 "나 스스로 이뤘다"는 유쾌한 발언을 시작으로 무대에 올라 고마운 이들을 호명했다. 그는 "용기와 관대함에 감사하다. 저를 믿어준 이들이 있어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부문에는 로리 멧칼프(레이디 버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머드바운드), 레슬리 맨빌(팬텀 스레드), 옥타비아 스펜서(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영화 '아이, 토냐'는 오는 8일 국내 개봉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앨리슨 제니는 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아이, 토냐'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극 중 토냐 하딩의 엄마 라보나 골든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앨리슨 제니는 "나 스스로 이뤘다"는 유쾌한 발언을 시작으로 무대에 올라 고마운 이들을 호명했다. 그는 "용기와 관대함에 감사하다. 저를 믿어준 이들이 있어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해당 부문에는 로리 멧칼프(레이디 버드), 메리 제이 블라이즈(머드바운드), 레슬리 맨빌(팬텀 스레드), 옥타비아 스펜서(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가 후보로 올랐다.
한편 영화 '아이, 토냐'는 오는 8일 국내 개봉한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