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전용환)이 매달 첫째 주 월요일 남동구 고잔동 시험장 내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한다.

시험장은 취업을 위해 대형·특수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고객을 위해 인천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응시자들은 이 곳에서 구인·구직 상담, 취업컨설팅, 일자리정보 제공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시험장은 지난 5일 처음으로 일자리 희망버스를 운영했다.

시험장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응시자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