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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작곡가 故 이영훈 10주기 헌정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정동하는 이영훈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선곡해 악기 연주 속 마성의 무대를 펼쳤다.
정동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악기 연주의 조합이 어우러져 청중을 감탄케 했다.
그 결과 정동하는 429점을 얻어 브로맨스와 천단비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가수 김경호와 정동하, 테이, 뮤지컬 배우 김지우와 최재림, 국악인 김나니와 현대무용가 정석순, 천단비, 브로맨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