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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기(52·민)하남문화원 이사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 예비후보는 "급격한 도심화로 하남시의 거시적 미래상이 필요한 지금 경기도와 하남시의 동반자적인 상호협력관계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 지역예산확보에 머물지 않고 하남시민들을 위한 최적의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축적된 경험을 자산으로 새로운 광역의원상을 구현 하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최 후보는 하남 토박이 출신으로 초·중·고를 하남에서 나왔으며 하남농협 이사와 하남문화원 이사, 경주최씨 종친회, 동문회 등 지역 활동을 통한 지역 내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