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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부부 /JTBC '효리네 민박2' 방송 캡처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콩깍지 씌인 저녁 인사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다음날 서울에 가는 이상순과 이효리의 '굿나인 인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잠들기 전 이상순에게 "잘자 송중기"라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내눈엔 송중기로 보여"라고 말했고, 이에 이상순은 "내 눈엔 이효린데"라고 답했다.

이효리가 삐친 기색을 보이자, 이상순은 "솔직히 이효리가 짱 아니야?"라고 이야기했고 이효리는 "송혜교가 얼마나 예쁜데, 웃긴건 내가 더 웃기다. 그건 자신있어"라고 말했다.

다음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서울 가지마"라고 붙잡으며 잠시동안 짧은 헤어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효리네 민박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