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근 예비후보

임승근(사진) 더불어민주당 전 평택(갑)지역위원장이 13일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 예비후보는 "평택을 통합하고 주권자의 권리행사를 위한 시정을 약속한다"며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소양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는 자신밖에 없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이어 "본 예산과 추경을 합해 연간 약 2조원, 시장 임기 4년간 약 8조 원의 예산으로도 다른 도시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이번에 바꿔야 한다. 평택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보장하고 어린이전문병원과 노인전문병원을 갖춘 시립병원 건립, 구도심의 균형 발전, 청년 및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