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시장은 13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영국 런던·브리스톨과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도시재생 학습'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뉴욕 등을 연구한 '도시상상 노트' 등 2권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제 시장은 '도시재생 학습'에 대해 "도시들의 재생사업 경험과 정책을 잘 이해하는 것이 도시를 운영하고 재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도시 정체성을 살리는 재생사업'을 정리한 '도시상상 노트'에 대해서는 "수백 년 동안 이어지는 도시를 계획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고 소개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