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3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모든…'은 전작 '#너에게'로 인기를 얻은 하태완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로 전주에 비해 한 계단 올랐다. ┃표 참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한 계단 내려가 2위에 자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최근 영화 개봉과 함께 재조명받으며 3위를 유지했다.
욕쟁이 요리 블로거로 알려진 닉네임 '당근정말시러'의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 3'은 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들었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다시 순위를 역주행하며 5위에,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은 한 계단 올라 6위에 안착했다.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 '91층 나무집'이 7위에, 공무원 수험서 '2018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1'은 8위, '2018 이동기 영어 실전동형 모의고사 Vol.1'이 9위에서 순위권을 유지했다.
재벌들이 한국 현대사에 남긴 어두운 발자취를 기록한 '한국 재벌 흑역사' 상권(10위)과 하권(11위)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