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창림 후원 행사

OK저축은행이 '한국 유도 간판' 안창림(남양주시청)을 후원한다. OK저축은행은 15일 아프로서비스그룹 최윤 회장과 안창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안창림은 일본에서 태어나 유도를 시작했지만 일본 국가대표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유도 국가대표로 맹활약하고 있다.

안창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및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 후보다.

■부천FC 꿈나무 축구교실 모집

프로축구 부천FC가 연고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축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꿈나무 축구교실'을 올해도 이어간다.

'꿈나무 축구교실'은 부천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구단과 부천시어린이집 및 유치원연합회간에 협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부천은 선수들과 유소년 코칭스태프가 체육 활동 및 축구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478회 수업을 진행, 1만1천39명의 부천지역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했다. 상반기 참여자는 15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FC안양 K리그2 개막관중 1위

프로축구 FC안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관중 1위를 기록했다. 안양은 지난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유료관중 6천503명을 불러모았다.

안양의 유료관중은 K리그1의 울산(6천19명), 제주(4천979명)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4천530명을 기록한 강원FC보다 2천명 가량 더 많다. 같은 K2리그 다른 구단의 개막 관중수에도 많게는 4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안산 그리너스 이제영씨 감사패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는 홍보마케팅팀(사회공헌담당) 소속 이제영씨가 지난 13일 안산제일교회 브릿지비전센터에서 열린 2018년 안산제일복지재단 후원 감사의 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제일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15개 단체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온 후원자와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