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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지혜·박선영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 배우 박선영과 한지혜가 공무원 남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주말극 '같이 살래요' 출연 배우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여회현, 금새록이 출연했다.

이날 박선영은 "한지혜와 공감대가 있어 대기실에서 수다를 많이 떤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남편은 외교관으로 외국 생활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계속 외국을 돌아다녀야 하는 상황이다. 외국으로 이사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지혜 역시 판사 남편이 UN에 파견 나갔을 당시를 회상하며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사 갔었는데 짐 없이 한 달 반 정도 살았다"며 "다른 일을 할 수 없어 경력 단절이 됐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3'는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