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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이린은 팬 싸인회에서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며 근황을 전했고, 오늘(19일)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소설로 여성 인권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담았다.
이 소설은 지난해 10월 출간된 이후, 7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를 돌파하고 1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페미니스트' 또는 '여성주의자'는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은 성 차별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시각으로 여성이 억압받는 현실에 저항하는 여성해방 이데올로기를 뜻한다.
/이수연 인턴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