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돼지국밥 편에 소개된 맛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게스트로 NCT 쟈니, 스윗소로우 김영우, 가수 윤하가 출연, 세 곳의 돼지국밥집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돼지국밥 하면 떠오르는 부산의 돼지국밥은 부산 수영구 무학로 6에 위치한 '수영 돼지국밥'이다.
돼지국밥은 7,500원, 순대는 7,000원~11,000원, 수육은 25,000~30,000에 판매된다. 명절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영업한다.
돼지국밥의 또 다른 고장인 밀양의 국밥집은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중앙길 5에 위치한 '동부식육식당'이다.
이 곳의 소국밥과 소곰탕은 6,000원이며 소육회는 크기에 따라 소 25,000원, 중 35,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에 자리한 '옥동식'이다.
이곳은 지리산 버크셔 K 흑돼지의 앞다리와 뒷다리 살만을 고아 육수가 유난히 맑은 것이 특징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됐다.
'옥동식'의 돼지곰탕은 8,000원, 특곰탕은 14,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지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니 유의해서 방문해야 한다. 주말에는 휴식시간이 없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