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기보배(광주시청)가 태극마크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기보배는 지난 22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18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배점 합계 7.0점으로 여자부 12위를 차지해 8명의 국가대표에 들지 못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면서 현역 양궁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선수다.
지난해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세계 정상급 선수지만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의 좁은 문을 뚫지 못했다.
한편 선발된 남녀 8명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
기보배는 지난 22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18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배점 합계 7.0점으로 여자부 12위를 차지해 8명의 국가대표에 들지 못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면서 현역 양궁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한 선수다.
지난해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세계 정상급 선수지만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국가대표 선발전의 좁은 문을 뚫지 못했다.
한편 선발된 남녀 8명씩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5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