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가 신청사 이전으로 1일부터 4일까지 부분 휴진에 들어간다.

   시 보건소는 31일 “신청사 준공에 따른 의료장비 이전으로 방사선실과 한방치료실, 치과진료실, 운동처방실, 모자보건실, 임상병리실이 문을 열지 못하고 일반진료와 예방접종도 못하는 등 일부 진료과목이 휴진한다”고 밝혔다.

   새로 지은 보건소는 1만6천여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천247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현 청사 옆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