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영화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비공개 변론이 진행됐다.
23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홍 감독과 A씨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양측 변호인만 참여한 가운데 재판은 7분 만에 마무리 됐다.
재판이 끝난 뒤 A씨 측 변호인은 별다른 입장을 내진 않았으나 홍 감독 측 변호인은 한 언론매체에 "김민희와는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이후 지난해 11월 가정지방법원에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되면서 소송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2차 변론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홍 감독과 A씨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양측 변호인만 참여한 가운데 재판은 7분 만에 마무리 됐다.
재판이 끝난 뒤 A씨 측 변호인은 별다른 입장을 내진 않았으나 홍 감독 측 변호인은 한 언론매체에 "김민희와는 아직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이후 지난해 11월 가정지방법원에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되면서 소송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