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농협 신천지점이 1일 개소돼 업무에 들어갔다.

   신천지점은 구 건물을 철거한뒤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천300㎡ 규모로 신축됐다.

   1층 100여평에 농협 하나로마트를 개장, 값싸고 질좋은 농산물과 공산품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천지점이 개소한 곳은 시흥시 최대 재래시장인 삼미상가 한복판에 위치, 그동안 인근에 금융기관이 없어 상인들이 국도 42호선을 횡단, 은행을 이용하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