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민회는 2일 오전 10시 연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쌀 수매가 안정대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400여 농민들은 통일에 대비, 쌀증산 정책을 유지하고 전북 장수군과 경남 사천시등의 경우처럼 지자체가 나서서 수매가 차액보조를 요구했다.
 
   또한 군과 농협이 수매 쌀 400만석에 대해 2등기준가인 5만7천760원이상으로 가격을 안정시켜 줄것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군청앞에서 궐기대회를 가진데 이어 한탄강 유원지까지 도보항의시위를 한후 오후 4시께 해산했다.